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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용 보안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공개… CI/CD 통합 지원 AI로 메모리 오류·논리 결함 조기 탐지… 소프트웨어 안전성과 신뢰성 강화
IT 솔루션 전문 기업 SLEXN(대표 유승현)은 오는 5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8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에 참가해, 소프트웨어 개발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AI 기반 보안 테스트 솔루션 ‘Code Intelligence’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SLEXN은 다년간의 IT 운영 경험과 분야별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환경과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IT 시스템 구축과 운영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소개되는 Code Intelligence는 개발 초기 단계에서 보안 취약점을 조기에 탐지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DevSecOps 대응 솔루션으로, 소프트웨어 품질과 보안 수준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Code Intelligence의 핵심 도구인 CI Fuzz는 AI 기반 화이트박스 퍼즈 테스트 기술을 적용한 자동화 솔루션이다. 동적 분석을 통해 코드 실행 시 생성되는 테스트 데이터를 활용해 메모리 손상, 논리 결함, 런타임 충돌 등 운영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결함을 사전에 탐지한다. 단 한 줄의 명령어로 퍼징을 시작할 수 있어 개발자의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도 뛰어나다.
CI Fuzz는 C/C++, Java, JavaScript/TypeScript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며, Bazel, CMake, Gradle, Maven 등 주요 빌드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확보하고 있다. Jenkins, GitHub Actions 등 주요 CI/CD 파이프라인과도 손쉽게 통합되어, DevSecOps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보안 테스트를 자동화할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ISO 21434(자동차), IEC 62443(산업제어) 등 글로벌 보안 표준을 충족하며, 주요 산업에서의 실전 적용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독일의 벡터인포마틱(Vector Informatik) 및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L사를 포함한 여러 해외 고객들은 CI Fuzz를 통해 연간 수십 건의 치명적인 결함을 사전에 탐지한 사례를 보고하고 있다.
SLEXN과의 국내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국내 기업 대상 보안 테스트 컨설팅 ▲CI/CD 환경 최적화 퍼징 자동화 적용 ▲ISO 21434, KISA 가이드라인 등 보안 표준 대응 ▲국내어 기술 문서 및 교육 자료 제공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기반 보안 테스트 대비 약 2~3배 이상의 테스트 커버리지를 확보하고, 개발 단계에서의 보안 이슈 탐지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SLEXN 관계자는 “CI Fuzz는 보안 전문 인력 없이도 개발자들이 자체적으로 강력한 보안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라며 “소프트웨어 개발 주기의 효율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현실적인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AI EXPO KOREA 2025 전시 현장에서는 SLEXN의 CI Fuzz 제품 시연과 함께, 국내 개발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테스트 자동화 구축 방안에 대한 기술 상담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SLEXN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국내 기업들이 개발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보안 체계를 갖추고 소프트웨어 품질과 운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출처: 최광민, “SLEXN, AI 기반 보안 자동화 솔루션 ‘Code Intelligence’ 국내 첫 공개”, 인공지능신문, 2025.04.21, https://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34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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