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서 슬렉슨은 AI 테스트 자동화, 개발자와 AI 협업 환경, 대규모 모델 학습 지원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AI 솔루션 제품군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보안 취약점을 자동 탐지하는 AI 테스트 에이전트 ‘Code Intelligence’ △보안을 강화하는 기업 맞춤형 온프레미스 대규모언어모델(LLM) 솔루션 ‘PuteronAI’ △개발자와 AI가 협업하는 차세대 통합 개발 환경 ‘Windsurf’ △자바(Java) 단위 테스트를 100% 자율 생성하는 AI 에이전트 ‘DiffBlue’ 등의 솔루션이 이들의 주력 상품으로 꼽힌다.

더불어 △LLM 학습을 위한 머신러닝 옵스(MLOps) 플랫폼 ‘Neptune ai’ △AI 기반 테스트 커버리지 향상 솔루션 ‘Qodo’ △AI 실험 추적 및 협업 플랫폼 ‘WandB’ 등도 동시 출품하며 기업이 직면한 디지털 전환 과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AI 기술을 제안하겠다는 방침이다.

슬렉슨 관계자는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AI,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자사가 축적한 기술력과 혁신 솔루션을 대대적으로 소개하고, 업계 리더십을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라며, “AI 기반 개발 도구, ALM 솔루션, DevOps 및 테스트 자동화 등 핵심 기술 솔루션을 전략적으로 선보이고, 이로써 다양한 산업군 관계자와 소통하며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이미 국내 IT 솔루션 시장에서 입증된 슬렉슨의 기술 서비스와 체계적인 맞춤 솔루션을 국내·외 시장에 확산하고, 이로써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나아가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와 고객의 실제 수요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향후 제품 다각화 및 서비스 개발 전략에 반영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립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AI EXPO KOREA 2025는 △AI 솔루션 △AI 인프라 & 플랫폼 △AI+X 융합 등 최첨단 AI 기술 및 솔루션, 다양한 산업별 AI 적용 사례, 세미나 및 포럼,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AI 에이전트, LLM, AI 인프라를 중심으로 빠르게 진화하는 AI 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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